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11월 15일 삼성전자서비스 경원지사의 후원과 자원봉사로 따뜻한 겨울을 위한 ‘온정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 경원지사는 장애인 가정의 겨울 밥상을 위해 약 600만원 상당의 후원으로 절임 배추, 수제 김치 양념, 김치통을 구입했으며 삼성전자서비스 경원지사 임직원들은 직접 김장에 참여해 담근 김치를 저소득 장애인 9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김장 나눔 행사는 저소득 장애인의 겨울철 부식 마련을 위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 또한 삼성전자서비스 경원지사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자원 활용과 원활한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도모했으며, 지역사회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데에도 기여했다.
박경현 삼성전자서비스 경원지사 차장은 “함께 마음을 담아 담근 김치가 추운 겨울철 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은경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지역사회에서 보내주시는 장애인분들에 대한 관심으로 가정에 계시는 장애인 분들이 올겨울을 온기 가득한 한 해로 마무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인간 존엄의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서수원권 장애인 복지 인프라 구축을 통해 균형 발전은 물론 지역장애인 및 당사자 가족에 대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복지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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