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물류지원단 서울지사가 관내 경찰서와의 공조체계 구축으로 지역사회 범죄 예방 및 치안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광진경찰서에서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연이은 불특정 다수 대상의 흉기 사건으로 사회 전반에 불안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경찰관서와 지역 공공기관의 긴밀한 공조체계 구축 및 협조를 통해 무동기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체국물류지원단 소포 배달원(서울 지역, 400여 명)은 광진경찰서에서 ‘감시자 역할’을 받아 △지역 내 소포 배달 중 흉기 소지자나 범죄 현장 발견 시 즉시 112 신고하고 △안전 취약 시설 및 지역 통보를 통한 범죄 예방 환경을 개선하는 등 주민이 체감하는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광진경찰서는 우체국물류지원단의 범죄 신고 및 범죄 취약지 등 통보에 적극적으로 대응 조치하고, 기타 범죄 신고 요령 및 법적 근거에 대한 안내 자료를 제공하는 등 치안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우체국물류지원단 곽동훈 지사장은 “ESG 경영의 하나로 지역사회와의 상생·발전을 위한 적극행정 과제를 꾸준히 발굴하고 있다”며 “관내 경찰서와의 치안 강화 협력체계 구축으로 지역주민의 안전 체감도를 높이는 등 안심(安心)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우체국물류지원단 소개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세상 연결로 안전·신속·정확하게 국민에게 행복을 전하는 스마트 우편물류 전문 기관이다. 우체국물류지원단은 우정사업본부 산하 준정부 공공기관으로, 안전·신속·정확한 우편물류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함으로써 국민의 편익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됐다. 주요 사업은 국내 우편물 운송, 국제 우편물 항공 운송, 물류센터 운영, 소포배달 등이다.
언론연락처:우체국물류지원단 서울지사 곽동훈 지사장 02-6473-8200 구승철 과장 02-6473-8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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